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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열타일 떨어져 나가더라도 우주인이 유영하며 수리가능"|우주인 의식잃으면 지상조종|4회부턴 10명이 편안히 타고가
우주왕복화물선「콜럼비아」호가 그 첫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환하자 미국인들의 표정은 밝기만하다. 그도 그럴것이 72년의 「스카이·랩」이후 소련의 일방적인 유인위성계획의 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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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앞에 다가온 우주공장-우주병영|콜럼비아호의 야심적인 다목적플랜
지난 10년간 1백억 달러를 투입, 제작된 우주왕복선(스페이스셔틀)은 오는 94년까지 약5백회의 우주비행을 실시, 「새로운 우주시대의 장」을 여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. 인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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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장난 컴퓨터 대체|새로운시도도 실패
○…「콜럼비아」호의 컴퓨터 고장을 발견한 것은 우주비행사 「크리픈」. 보조컴퓨터의 프로그램이 우주선의 비행을 제어하는 4개의 주컴퓨터 프로그램과 일치하지 않는 사실을 발견했다.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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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럼비아호 발사연기|연료전지·보조컴퓨터 고장으로
【케이프카내베랄(미플로리다주)10일=외신종합】10일상오 6시50분(한국시간 10일 하오8시50분·이하 한국시간)의 예정발사 시각을 향해 순조롭게 카운트다운을 준비중이던 미유인우주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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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널간 특성 뚜렷해질 듯|KBS 봄철 프로개편
KBS TV와 라디오가 6일부터 프로개편을 실시했다. 이번 프로개편은 시간대를 시청자들의 춘 하계 생활에 알맞게 조정하기 위해 이루어졌는데 ▲제1·재2 TV의 채널간 특성을 뚜렷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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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속극 재탕인 주말 낮… 무성의 드러내
○…삼한사온을 잃어버린 올 겨울의 강추위는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을 TV앞에 계속 붙들어 앉히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. 시청률에 민감한 방송국 축으로선 다행스런 일일수도 있겠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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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연시 TV「프로」 다채로운 특집마련
KBS제1, 제2TV와 MBC-TV는 연말과 신년연휴의 시청자들을 위해 특집「드라머」쇼」·「다큐멘터리」 등 다채로운 「프로그램」을 마련한다. ▲송년「드라머」『천둥산 박달재』(KB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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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러TV시대…생활이 달라진다
「컬러·텔리비전」이 곧 우리생활의 일부분이 될 것 같다. 정부의 정책적인 결정으로 이제「컬러」방영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이다. 우리나라「텔리비전」의「컬러」화는 실제 방영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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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불황·여름불황 타개에 안간힘 미국에 괴기·심령영화「붐」
세계적인 불경기의 영향으로 미국영화계도 관객이 뚝 떨어졌다는 소식이다.4월한달간 미국내극장의 관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%나줄어들어 미국의 영화산업이 얼마나 심각한가를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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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를 이끌어 갈 사람들|컴퓨터 분야
이미 지난 10여년간 한국에 「컴퓨터」분야를 도맡다시피한 사람인 성기수박사(45·한국과학기술연구소 전산개발「센터」부장)는 이제 흔들리지 않는 80년대의 일꾼으로 서 있다. 『7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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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 과학기술 얼마나 발전할까|핵융합의 「에너지」이용길 열릴듯
향후 10년간 세계의 과학기술은 어떻게 변모하며 또 얼마만큼 발전할 것인가. 1980년을 맞아 세계적인 미래학의 권위들이 펼치는 앞으로의 전망을 외지로부터 간추려 본다. 73년 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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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환경의 날
『유독「스모그」가「로스앤젤레스」일대를 뒤덮어 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사망한 시민은 무려 1만1천명을 넘고 있다. 자동차로 탈출하려는 시민들로 대혼란을 이루어 그것은 전연 불가능한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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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열이용 우주발전소가 생긴다.
무진장한 태양열을 이용, 발전할 거대한 위성발전소가 미 「에너지」국과 「나사」(미 항공우주국)에 의해 공동으로 개발되고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이 위성 발전소는 길이 10「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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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3국 「크리스머스」특집
영화·「쇼」·「드라머」등으로 엮어지는 「크리스머스」특집이 TV3사에 의해 마련됐다. 영화·「드라머」등은 특별히 시간을 편성한데 반해 「쇼」등 오락 「프로」는 기본「프로그램」을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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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-개관 2백주 맞는 「라·스칼라」좌(윤 오페라극장) 초호화판 기념공연 펼쳐
【로마=정신규 통신원】세계 「오페라」의 「메카」인 「라·스칼라」좌(「이탈리아」의「밀라노」시)개관 2백주년을 기념하는 77∼78년 「프로그램」이 최근 발표되었다. 오는 12월7일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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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양자역학」 50돌… 「뉴튼역학」 뒤엎다
금년은 「W·하이젠베르크」가 불확정성 원리를 선언, 연속적 자연관과 결정론적 인과율을 바탕으로 한 「뉴튼」역학을 완전 뒤엎고 자연과학 분야와 사회 과학 분야에 충격을 준지 50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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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재교육제도 부활 미국
20년만에 미국에는 수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. 연방의회와 각 주의회는 수재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에 예산을 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법원의 판결에도 수재아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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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간 TV평
○…우리나라는 공영방송제도와 상업방송제도를 동시에 채택하고있다. 한국의 방송이 무수한 시행착오 속에서 진통을 겪는 이유는 근시안적 방송정책과 제도의 원래적인 정신을 무시한 임기응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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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을 밝히는 대도10년|동양방송
64년5월9일 정오 「뉴스」를 「스타트」로 TBC는 고고의 성을 울렸다. 종합편성을 지양하고 중점편성주의를 채택한 TBC는 『가로수를 누비며』 『거울 속의 휴게실』등 한국최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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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만한 어린이 「프로」
여름방학과 함께 『이젠 「텔리비젼」을 실컷 봐야지』하고 많은 어린이들은 벼른다. 그 렇다고 어린이들이 저녁내내 연속극이든 「쇼」든 가리지 않고 마구 보게 할 수는 없는 일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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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리-버그너전 우주중계
TBC·KBS·MBC-TV는 1일 상오10시50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프로·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 무하마드·알리와 조·버그너 대전을 우주중계한다. 알리는 이 경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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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색전공 갖가지 대학의 신설학과
국제 광보학과 조경학과 산업공학과 계산통계학과 공업화학과, 최근 몇 해 동안에 신설된 좀 생소한 이름의 학과들이다. 근래에는 문교부의 학과증설 억제정책으로 각 대학의 학과, 신설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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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일요석간』을 신설
TBC-TV는 22일부터 외화 『전투』(매일 밤7시)와 『우주삼총사』(매화 저녁6시10분)를 방영하고 『오늘의 요리』(월∼금 저녁6시) 『TBC일요석간』(일·저녁6시) 등의 새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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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학교 안내
방학이 되면 어린이들은 자연히 시간관념이 줄어들고 규칙적인 생활계획이 무너지기 쉽다. 시간이 많이 남아드는 긴 겨울방학 동안에 경비가 허락한다면 한 두 가지 「그룹」활동에 참가하여